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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세계여행

칸쿤 신혼여행기 [4] 그랜드벨라스 멕시코 칸쿤,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by 거닝닝 2024. 12. 10.

 

벌써 칸쿤에서의 4일째 되는날

숙소를 이동한다..!

같이 일 하는 동료가 엄청 추천한 그랜드벨라스 칸쿤

우연히 어느 블로그 글 보다 너무 좋아서 덜컥 예약을 하였다.

1박에 140만원 이라는 사악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그랜드 벨라스 리조트이다. 

 

입구부터 웅장하다.

아무래도 멕시코 치안때문인지 입구에서 부터 경비원들이 철저히 검사를 하고 들어갈 수 있다.

 

 

 

저어어엉말 넓은 그랜드벨라스

차로 한참을 이동해야 체크인 할 수 있는 로비가 나왔다.

 

 

체크인 기다리며 웰컴샴페인 한잔 주었으며, 방이 준비될 때 까지 식당에서 식사하라며 안내를 해 주었다.

 

 

너무나도 친절한 직원들과 아름다운 장소 ..

이것이 우리가 꿈꾸던 신혼여행이잖아!

하얏트 지바는 가족단위의 활발한 분위기였으면, 그랜드벨라스는 조금 더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느낌의 리조트이다.

남편과 나는 이곳에서 꼭 성공하자 다짐을 하였다..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하얏트에서 먹던것과 차원이 다른 퀄리티였다.

이게 스테이크지 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고 생전 처음보는 비주얼의 초록색 음식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새우도 통통하고 퀄리티가 너무 좋은 음식들

 

 

샴페인도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 정말..

 

식사를 하다보니 버틀러가 와서 방을 보여주었다.

처음 방은 2층이였는데 뷰도 별로고 어둡고 그래서 바꿔줄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흔쾌히 준비된 방이 있으면 바꿔주겠다고 하였고, 4층으로 옮겼다.

전보다 훨신 좋은 퀄리티의 방이라 만족하였음!

 

근데 연식이 있다보니 엄청 최신의 방은 아니였지만 깨끗했고 따뜻했다.

 

바다에서 시킨 피나콜라다

사람도 정말 없고 

(우리 부부빼고 다른 커플 2명 정도..?)

여유롭고 한적하고 아름답고 모래는 부드럽고.. 말로 형용하기가 어렵다. 

 

분위기를 보여주기위해 내 사진을 넣었는데 남사시러워서 ... 모자이크....

암튼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어떻게 찍어도 배경이 아름다워서 사진이 잘 나오는 느낌이다.

아! 저 빨간 가방은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인데 참 리조트랑 잘 어울리는 컬러이다.

 

여기 피나콜라다는 맛있다 정말!

 

아름다웠던 해변에서의 휴식이 끝나고 저녁을 먹기위해 일식집으로 향하였다.

여기서 그랜드 벨라스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 

바로 식당이 요일별로 운영한다는 점.

또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마감이 빨리된다는점.

식당  수가 별로 없는 점.

그리고 식당이 요일에 맞추어 오픈되지 않는다는 점 이다.

사람도 많이 없는데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게 의아하다.

 

리조트 자체가 너무 커서 셔틀을 타고 이동하여야한다.

그 와중에 바다와 하늘 리조트 너무 아름답다.

 

도착한 'Sin Lin'

양식에 좀 물렸던 우리는 아시안 식당으로 예약을 하였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에피타이저와 사시미, 그리고 랍스터와 다른 해산물요리까지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하였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라고 하였다. 저 랍스터와 소스를 밥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음!

 

셔틀 기다리는곳을 구경하고

 

 

식당 옆에있던 바로 향하였다.

음악이 아주 크게 들려 밖에서부터 신이나는 !!

 

 

추천해준 칵테일로 주문하였다.

여기 칵테일 진짜 맛있었다..

술을 잘 못먹는 둘이라 너무 아쉬웠고 아직 시차적응중이던 나는 피곤했었기에 한잔밖에 마시질 못했다.

술 안좋아하는 남편도 한잔 더 시켜서 마셨다.

퀄리티며 분위기며 하나도 빠지는게 없던 곳.

 

 

노래도 너무 좋고 내적 흥이 아주 솟아났다!

옆에 외국인 손님들은 춤추고 그랬는데 소심한 우리는 앉아서 둠칫둠칫 하고 끝..

하지만 신났어..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 동물친구

얼핏 보면 공룡같이 나왔다. 그 초식공룡..!

찾아보니 멕시코에서 길고양이처럼 여기는 동물이라고 하였다.

너구리과였던것 같은데

 

 

행복해!

 

방으로 들어가는 길

우리를 맞이해주는 도마뱀 

너무 자연친화적인가? 도마뱀이 저어엉말 많았다.

나는 다행이 무서워하지 않고 도마뱀은 귀여워하는 편 이라.. 우리 방에만 들어오지 않았으며 하는 마음으로 구경하였다.

이렇게 행복했던 그랜드벨라스에서의 1박이 지나갔다.